레고를 좋아해서 매장에 가면 레고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예쁜 레고가 있으면 한참 바라보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사진을 찍어두기도 하는데 어느 날 애니메이션 《업》에 나왔던 그 집이 레고로 나온 것을 보았다.영화에서 보던 집이 그대로 레고가 되어 있으니 너무 반가웠다. 그 이후로 이 레고는 내 위시리스트가 되었다.영화 《업》은 풍선에 매달린 집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다. 처음에는 하늘을 나는 집과 모험 이야기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처럼 보이지만, 보고 나면 생각보다 마음에 오래 남는 영화이기도 하다.풍선을 보면 떠오르는 영화《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풍선이다.알록달록한 풍선에 매달린 집. 하늘에 둥실 떠 있는 집을 보고 있으면 나도 저런 집을 타고 한번 떠나보고 ..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보고 완전 소름 돋았다. 처음에는 제목처럼 단순히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핸드폰 하나를 잃어버리는 일이 이렇게 무서운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요즘 외출할 때 핸드폰 하나만 갖고 다니는데, 만약 이 핸드폰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될까. 영화 속에서는 한 사람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서 일상이 무너지고, 결국 인생이 거의 파괴되는 수준으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이 정말 공포스럽다.영화 속 한 사람의 인생이 무너지는 과정영화에서 가장 무서웠던 것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뒤 한 사람의 일상이 무너지는 과정이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기능들이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을 기억한다는 것영화를 보면서 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이야기. 그 모습을 보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전쟁에서 희생한 군인들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느껴졌다. 물론 영화 속 이야기이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저렇게 대우를 해준다면 나라에 대한 자부심도, 충성심도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다 자연스럽게 우리나라를 떠올리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참전용사에 대한 대우가 충분한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우리가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영화 속 한 사람의 생명이 남긴 생각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전쟁을 단순히 영웅적인 ..
인터넷에서 먼저 만났던 감동적인 이야기예전에 인터넷에서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전쟁 중에 한 군인이 어린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가족처럼 돌보게 된 이야기였습니다. 당시에도 그 사연을 읽으면서 마음이 참 먹먹했는데요. 그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보게 된 영화가 바로 《아일라》입니다.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에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 단순히 영화 속에서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가 전쟁이라는 참혹한 상황 속에서 한 아이를 만나고, 오랜 시간 동안 그 아이를 마음에 품고 살아왔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우리에게는 6·25전쟁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때 많은 나라가 우리를 도와주었고, 튀르키예 역시 그중 한 나라..